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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태연, 마닐라에서 '이상한 사랑' 느끼며 "매우 행복하다"

최고관리자
2023.08.03 19:18 1,3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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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 태연이 마닐라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의 환호와 함성을 압도하며 감동을 안겼다. 


K팝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이기도 한 가수는 7월 30일 Araneta Coliseum에서 마닐라에서 그녀의 "The Odd of Love" in Manila 쇼를 열었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2018년 12월 마닐라 뉴 프론티어 시어터에서 열린 '태연 콘서트' 이후 4년여 만에 마닐라 단독 공연으로 돌아온다. 


지난 4월 태연은 다른 아티스트들과 함께 마닐라에서 열린 K팝 공연에 출연해 팬들에게 “반응이 너무 뜨거워서 솔로콘[콘서트]을 하러 다시 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는 '사랑의 묘미'를 통해 현실이 되었고, 이번에 태연은 더 많은 관객과 더 큰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쳤다.


'Invu'로 오프닝을 장식한 태연은 'Can't Control Myself', 'Some Nights', 'Set Myself On Fire', 'Siren', 'Cold As Hell', 'Heart', 'Toddler'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관객들이 “김태연!


“몇 달 전에 한 약속을 지킬 수 있을 정도로 정말 잘했어요. 마지막으로 이곳에 오는 순간까지 이 콘서트를 위해 마닐라에 가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 일어날 수 있는 많은 이유가 있을 수 있고 내 의도 없이 이 콘서트를 중단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드디어 여러분 앞에서 공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기쁘다”고 태연은 말했다. 


7월 30일 마닐라에서 열린 "The Odd of Love" 콘서트에서 공연 중인 태연 (Jonathan Hicap, Taeyeon's X account)

이어 “어제(7월 29일) 비가 많이 오는 줄 알았다. 그래서 우리 콘서트가 좀 습하지 않을까, 좀 습할까 걱정했는데 잘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메트로 마닐라의 연이은 비에도 태연의 콘서트를 찾는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태연은 'Weekend', 'No Love Again', 'You Better Not', 'Stress', 'Playlist', 'What Do I Call You', 'To the Moon', 'Wildfire', 'My 비극', '베터 베이브', '포 시즌스', '타임리스', '파인', '나', '타임 랩스'.


태연은 2018년 마닐라 콘서트 이후 정규 앨범 '퍼포즈(Purpose)', '인뷰(Invu)', 미니 앨범 '왓 두 아이 콜 유(What Do I Call You)'를 발매했다. 


태연은 방송 중 시청자들의 반응에 주목했다. 


“저는 표현력이 풍부한 이 사람들을 정말 좋아합니다. 저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힘이 납니다. 얼마 전에 리허설을 했는데 갑자기 외로웠어요. 우리 스태프, 팀, 밴드 멤버, 댄서들이 모두 자기 일에 열심인 걸 봤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말 최선을 다해 최선을 다해 일을 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는데 갑자기 외로웠어요.”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이어 “조금 전까지만 해도 공연장, 이곳이 텅 비어 있어서 많이 외로웠을 수도 있다는 걸 이제야 깨달았다. 그래서 외로웠던 것 같은데 이렇게 여러분을 뵙고 보니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됐는지 정말 감사하고 후회가 됩니다.”


7월 30일 마닐라에서 열린 "The Odd of Love" 콘서트에서 태연 (태연 X 계정)

“어제도 우리가 이곳 마닐라에 1년 일찍 도착해서 꽤 시간이 있었어요. 그래서 속으로 생각이 많았습니다. 오랫동안 혼자있을 때 저에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냥 생각이 너무 많았어요. 별로 좋지 않은 것 같아요. 하지만 결론적으로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너무 보고 싶었다는 뜻이다"고 말했다. 


태연은 콘서트에서 팬들이 직접 만든 현수막을 들고 포토타임을 갖고, 팬 프로젝트의 일환인 보라색 천을 흔들었다. 


그녀는 “보라색을 좋아한다. “여러분들이 제 팬이라서 노래를 잘하는 것 같아요. 왜 가장 어려운 부분을 부르는지 정말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듣고 싶은 노래가 많은 것 같다. 그러나 우리는 이 공연의 끝에 왔습니다. 오늘 밤 못 들은 노래는 다음에 준비할게요. 너희들이 여전히 나를 마닐라로 초대하기를 바란다. 약속할게.” 


그녀는 “오늘 우리 모두가 즐거웠다는 것에 매우 감사한다”고 말했다. 


앙코르 무대에서 태연은 '불티'와 '엔딩 크레딧'을 불렀다. 


DNM 엔터테인먼트는 태연의 'The Odd of Love' 마닐라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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