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마카티 시의 핫팟 레스토랑에서 중국 동포를 살해한 사건과 관련하여 중국인을 체포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는 200만 페소의 현상금이 걸려 있습니다.

남부경찰서(SPD)는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중국인 사업가가 "왕단위"로 확인된 용의자(일명 "바오롱")의 즉각적인 체포를 돕는 대가로 보상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류지아빈으로 확인된 또 다른 중국인을 총으로 쏴 죽인 혐의를 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마카티 경찰의 CCTV 영상에 따르면, 피해자는 바오 롱, 또 다른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중국인, 그리고 해당 레스토랑의 매니저로 추정되는 사람과 함께 레스토랑 내 개인실에서 술을 마시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피해자와 용의자는 격렬한 말다툼을 했다고 알려졌고, 이 말다툼이 CCTV에 포착된 치명적인 총격 사건으로 이어졌다.

당국은 피해자가 손, 팔, 가슴에 총상을 네 개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도착하자마자 사망 선고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앞서 살인 동기가 사업과 관련이 있거나 연애 삼각관계와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SPD는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가진 사람은 가장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하거나 09297936525로 마카티 시 경찰서에 연락하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정보는 엄격히 비밀로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SPD는 대중에게 "이 사람은 무장하고 위험한 사람으로 간주되므로 직접 체포하지 마십시오"라고 경고했습니다.